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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갑상선암 투병하나지 (7) 좋네요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1. 23. 07:01

    수술 후 3대 테러도 지나기 전에 목이 아프고 많이 가라앉기 시작하고...정이의 말, 제가 수술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별다른 통증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.수술 직후, 목 운동. 11이상은 없었습니다.여기저기 다닐 정도로 회복이 빨랐습니다.만. 수술한 날 밤, 열이 오르고 몸이 나른해집니다. 결말. 내 안에 간호사 선생님이 계셔서 해열제를 투여, 1단락 되옷슴니다.이것만 제외하면 입원 중 아무 일도 안 하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.​ 1실은 수술한 다소움 날 오후에 반납, 다인 실로 옮겼습니다.가장 아프소소 번 측에서 언급했듯이 1실의 비용이 장난 아니야.(하루 40만원!)​ 그리고 예상한 날보다 하루 1작 퇴원했습니다.31째 되던 날 교수가 회진 가끔 때 온 뒤 ​"회복이 매우 좋겠어요. 이와 같은 1 아니면 다소움 날 퇴원해도 좋을 것 같슴니다"


    고로, 3박 4개로 요키울 friend어 일수 있옷슴니다.다만 이것으로 끝이 없습니다.하나하나 후에 수술 후 조직 검사 결과를 들으러 내원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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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1주일 만에 다시 찾아온 신촌 세브란스 병원. 결과는...아무것도 이상이 없으면 좋았을 텐데 림프절에 미소 전이가 있었다고 합니다.


    현미경으로 보면 보 하나 정도의 아주 미세한 전이이기 때문에 전이가 있을 때 진행되는 동위원소 치료는 하지 않을 것이고, 한국 의료진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걱정거리라고 하면서 제 어깨를 토닥여 주시는 교수님의 이야기에 조금은 위안이 되었습니다.다른 교수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강상욱 교수님의 스토리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됐어요.스토리 쓰는 것도 굉장히 상냥하고, 부드럽고... 1cm도 안 되는 작은 조직이었는데 전이가 있었다니....또한 암이라서 무서운 것 같습니다.​ 특별한 하나 없는 한 다음 진료는 20하나 9년 6월에 혈액 검사, 그리고 그 해 한 2월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.전이가 있었다는 스토리에... 이미 엎질러진 물입니다.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서울 구경이나 하고 가기로 하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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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신촌세브란스병원 셔틀버스.신촌세브란스경복궁역을 오가며 탑승비는 무료입니다.뉴 슈퍼 에어로 시티와 에어로 타운 2종류를 운용할 것 같은데 제가 이용한 차량은 에어로 타운.94년 쵸소움 발매되서 요즘도 절찬리에 생산 중인 현대 상용차의 초모델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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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만석이 될 정도로 만석이었습니다.우리는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이것 저것 하고 남산타워로 갑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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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날은 정말 쌀쌀했어요.잠시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서울 N남산타워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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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야경을 바라보며 이날 하루는 그렇게 저물었습니다.​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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